□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15학번 김솔비입니다. 2017년도 2월에 본교를 졸업하여 2017년 1월부터 전석복지재단 ‘대구광역시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총무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일 년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학교 행사나 봉사 등 기회가 주어지는 자리는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주변 동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2016학년도 부학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 늘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고자 했습니다. 2년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얻은 것이 더욱 많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전문대학, 전문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입학하기 전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영진전문대학만큼은 믿음이 컸습니다. 들리는 소문이 아닌 실제 영진 출신 지인들의 우수 취업 사례를 많이 보며 “취업률 전국 1위”는 단순히 보여주기 식 문구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영진에 입학하면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주어진 일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 하는 끈기 있는 모습과 어떤 일이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알고 계신 지도교수님께서 적극 추천해주셨습니다. 사회복지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쌓고자 동아리 활동, 학생회 활동,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고 이론적인 지식을 쌓고자 이론 수업과 자격증을 통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저희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 종합스포츠시설인 만큼 다양한 특성들을 지닌 회원님들을 뵐 수 있습니다. 총무팀 사원으로서 사무․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안내 업무를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즉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대인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더불어 가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S.W = I L E 라는 프로젝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회복지사(Social Worker)의 자세를 갖추기 위해 첫 번째 비전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Interest)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두 번째 비전은 주의 깊게 경청(Listening)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화에 공감(Empathize)할 줄 아는 능력으로 가까이 다가갈 것 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뒤 모든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마다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 선택은 당연히 내 스스로 결정해야 할 몫입니다. 현재 내 삶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떠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해 보십시오. 그게 성공이든 실패이든 여러분들에게 큰 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절대 도전하지 않고 후회하지 마십시오. 그럼 훗날 사회복지현장에서 웃는 얼굴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후배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