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2022년도 졸업생 신유라입니다. 졸업 후 민간어린이집 더플로우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교에 입학해 동아리 가입 후 성실히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 축제는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실습, 보육실습을 하면서도 많은 제한이 있었기에 현장에 나가기까지 큰 걱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하루 빨리 취업하여 직장인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주위 대학을 알아보던 중 영진을 졸업하신 가까운 지인분들도 많았고 영진에 대한 주변의 좋은 인식과 취업률 1위라는 타이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입학을 한 후 취업에 대한 교수님들의 응원과 책임감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느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담당업무는?

   저는 졸업 전까지 사회복지와 보육을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였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실습 경험을 떠올려 나의 마음가짐과 다짐을 확인하였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 성장을 책임지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보육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며 이해심과 인내심, 성실함은 물론 책임감, 자부심, 융통성 등 그 밖에 서류업무처리능력, 교우관계 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긍지나 자부심이 있다면?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델링이기 때문에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늘 자부심을 가지고 지내고 있습니다. 출근을 하면 아이들이 “선생님 왜 이제 왔어요”, “선생님 오늘은 왜 늦게 오셨어요”, “선생님 보고싶었어요” 등 관심을 쏟아줄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벌써 담임이기도 전에 한 학부모께서 “우리 아이가 집에서 하도 신유라선생님을 이야기하길래 궁금했어요.”라고 하셔서 또 설레고 떨렸던 날도 있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지금은 보육현장의 적응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입니다. 전반적인 흐름과 체계를 이해하고 적응하면서 모두가 신뢰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하루하루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방심하지 않는 교사가 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격증 수업이 있다면 무조건 들으세요. 2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 졸업 전에 촉박해지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니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