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덕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덕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재가노인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직장 생활을 하는 저는 한 걸음 한걸음 배워 나가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조용한 성격이라 남들이 말하는 범생이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썩 잘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해 좀 더 많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니, 더 많은 세상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학과 행사 및 전공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 보아서 참 좋았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사회복지과를 목표로 좋은 학교가 없을까 생각하다, 연구활동보다는 일찍 직장을 갖고 싶었던 저는 전문대학을 선택하였고, 전문대학 중에서 좋은 학교를 찾던 중 친구 및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하였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대학교 시설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노인,장애인,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해 보았고, 저는 노인과 장애인복지 쪽이 제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였는데, 마침 교수님 추천으로 현 근무지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사회복지과를 나와서 전공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만족스럽다. 학교에서 접해왔던 것들을 직장에서 하나하나 몸으로 경험하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이 많이 도움된다. 무엇보다도 누구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고, 어르신들의 고맙고 감사해 하시는 모습에서 힘을 얻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현재 직장생활이 1년 미만이라 아직 경험해야 될 것들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지금 직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회의 첫 경험을 잘 해쳐나가서 더욱더 멋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학교생활을 마음껏 즐겨 보십시오. 두려워 말고 도전도 많이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또 다른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