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2012년 영진을 졸업하고 현재 sos프란치스카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전선영입니다. 일찍 취업하여 일한지 1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 새롭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사교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많이 어울려 다녔고 노는 것도 공부도 중간정도 하는 학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학교생활을 생각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꿈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서 고민하던 중 봉사하는 것이 좋아서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게 됐고 학교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서 영진에 왔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실습을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받았는데 교수님께서 2학년 1학기가 끝나갈 때쯤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가 해나갈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불안감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많은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오게 됐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일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께서 제 이름을 기억하시고 찾아주실 때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사회복지 마인드가 있지 않으면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해주시는 많은 실습생 선생님들과 봉사자분들 덕분에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일하면서 공부를 병행하여 일하는 것이 힘들지만 두가지를 다 해내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데 꼭 포기하지 마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건이 안 되어 포기한 기회들이 많은데 일하면서 후회되는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 꼭 잡으시고 많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하여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