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장애 비장애 통합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이지연이라고 합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 중 한명 이였습니다.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였는데 학교 다니는 틈틈이 친구들과 함께 애망원과 장애어린이집에 봉사를 다니며 장애에 대한 편견도 없어지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비장애 아이들과 다를 것 없고, 어떻게 보면 비장애 아이들 보다 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이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학창시절 봉사활동이 사회복지학과를 생각하게 된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연구 활동 보단 빨리 실전에서 아이들과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중 영진이 취업관련 등제가 생각했던 것과 맞아 영진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처음 입학했을 때부터 장애 아동과 관련된 곳으로 취업을 하고 싶었는데, 학교를 다니며 장애 비장애 통합 어린이집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운 좋게 지금의 직장에 원서를 넣을 기회가 주어져 이력서를 내고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원했던 일이여서 즐겁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거창한 일까진 아니지만 산과 들로 다니며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낍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친구 같은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태해 지거나 게을러 지지 않도록 계속 자극을 받고, 영유아와 장애 쪽으로 공부도 더 해보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대학생활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과 생활이나 학교행사 등도 많이 참여해서 추억거리를 많이 만드시고 논만큼 공부와 봉사도 많이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