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1. 입학정보
  2. 분야별 취업자 인터뷰

분야별 취업자 인터뷰


  • 성정아

    • 졸업년도 2010년
    • 출신학과 사회복지과
    • 취업기관 SOS프란치스카의집
  • 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08학번 졸업생 성정아입니다. 저는 2010년도에 영진을 졸업 하고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밝은 마음과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모든 일에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S0S 프란치스카의집(노인 생활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기초적인 마인드와 사회복지사의 자질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나의 꿈과 미래에 도전적이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도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고 있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학교 다닐 때 수업만 열심히 듣고, 소수의 친한 친구들과만 재밌게 지내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과의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는 많이 없는 관계에는 소극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하는 행사, 프로그램, 교육에는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레크레이션과 웃음치료사 자격증 등 여러 가지 자격증과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던 즐거운 학창 시절이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선배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셔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도 다른 학교에 비교해 유능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 취업도 잘된다는 것을 알고 영진에 입학하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교수님들과 학교 시스템, 취업과 진로까지 모든 것이 저에게 만족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선배님들께서 실무 현장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영진사회복지과라는 평을 좋게 해주시고 저에게 영진인이라는 자부심이 생기게 해주셨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2학년 2학기까지만 해도 사회복지에 대해 좀 더 공부하기위해 학교편입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취업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교수님께서 사회복지는 실천현장이 더 중요하고 학문을 공부 하는 것 보다 복지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더 값지다고 하신 말씀에 이끌려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인복지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것이 제 꿈의 일부이기 때문에 복지의 가장 기초적인 곳이라는 생활 시설에서 근무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천 현장에서 쌓은 경력과 시간들이 복지 공부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론적인 복지 공부보다는 사회복지의 기초적인 곳에서 복지 마인드를 배우자라는 신념아래 지금도 복지 마인드를 키우고,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처음에는 일이 힘들고 너무나 낯선 환경이었지만, 어르신들과 생활 하면서 지금은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손길, 나의 관심 하나하나에 어르신들이 반응하시고, 바뀌는 모습을 볼 때면 내가 꼭 필요한 자리가 여기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지금 하는 일에 자부심이 생깁니다. 어떤 사람은 어르신 케어하는 일을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일은 어르신을 배려하는 마음과 소명의식이 없으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값지고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늘 배려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며 어르신을 이해하고, 어르신이 되어보는 이 소중한 시간들이 어린 사회복지사의 단단한 뿌리가 되게 합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지금처럼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저의 꿈은 아직도 많습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어 학교 정문 앞에 내 이름이 새겨진 플랜카드를 걸어둔다든지 사회복지교수가 되어 학생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이 될지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멋진 노인시설을 지어 노인분들의 여가와 생활을 책임지는 사람이 된다든지 아직도 많은 꿈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사회복지사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꿈,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 보세요~!! 언젠가는 기회가 생기고 그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자신의 꿈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늘 긍정적인 마인드 잃지 마시고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