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7년도 2월에 전문학사 과정 졸업을 한 뒤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과정을 통해 2020년도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양성일입니다. 저는 현재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대학시절 2,3학년 반대표를 하였고, 많은 대학 친구들을 사귀며, 학교생활에도 충실히 임하였습니다. 원래 소극적인 성격이 학교생활을 하고 반대표라는 직책을 맡게 되니 점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었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많은 대학시절 이였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제 고향이 대구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진전문대학교라는 대학이 취업률 1등 대학, 글로벌 대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대학이라 생각하여 망설임 없이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대학시절 교외 근로장학생을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대구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은 위기·가출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위기개입 및 가정복귀, 연계 서비스를 주로 하는 기관입니다. 활동을 하며 상담, 홍보 등의 업무를 맡았는데 주로 직접 현장에 나서 상담과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쉼터를 운영하는 주인이 된 것처럼 생각하고, 성실하게 임했던 행동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아직도 거리를 방황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저희 기관은 아직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터라 청소년들에게나 부모님들께 홍보가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매일 토의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사항들을 검토하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 결과 이제는 “여기 청소년쉼터 아니예요?”라고 먼저 물어보며 찾아오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었고, 부모님들께서도 쉼터에 대한 부정적 인식보다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이 되는 쉼터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정말 뜻 깊은 일 같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앞으로 청소년들에 고민거리나 어려운 일들이 있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귀담아 들을 것이고, 관심과 끈기를 토대로 쉼터의 꽃을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순간을 소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면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 거라 믿습니다. 후배님들 현장에서 멋진 사회복지사로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