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현재 인문계고등학교 재학중인 고3학생입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학과를 꼭 오고싶은데 내신이 아슬아슬 위험합니다,,수시 1차에 모집을 희망하고 있는데 현재 성적산출을 해 본 결과 5.8등급 정도로 425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듣기로는 인문계 고등학교의 가산점이 사라지고 특별전형으로 빠졌다는데 그럼 합격확률이 더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ㅠㅠ 그리고 3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의 특별전형도 있던데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사라진건가요? 그리고 자소서는 따로 준비해야되는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우리대학 사회복지과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원내 일반전형이 폐지되고, 특별전형내 일반고 전형과 특성화고 전형으로 이원화하여 선발합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일반고에 대한 가산점도 없습니다만, 일반고는 일반고대로, 특성화고는 특성화고대로 전형을 하므로 별다른 불이익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작년까지는 특별전형에 여러가지 선발전형을 두어 인문계고 학생들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나 올해는 일반고 전형과 특성화고 전형으로 간소화하였습니다.
다만, 올해는 계열/학과간 복수지원이 가능하여, 동일 학과에 3번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특별전형(주간), 특별전형(야간), 입학사정관전형, 정원외전형 중 3분야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개최되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시면 면접점수 만점 및 면점면제가 가능하고, 면접시 지참해야 하는 자소서도 필요없게 됩니다.
참고로 내신등급과 관련하여, 수시1차 최초합격에 불합격했다고 해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치금 등록시에는 1개 학교만 선택하게 되므로 수능결과 등에 따라서 여러대학에 합격할 경우, 타대학으로 빠져 나가는 학생들이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추가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어 마음 편히 지원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