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2023년도 졸업생 지정아입니다.

  현재는 대구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 산하기관인 어울림보호작업장에서 행정과회계 일을 주 업무로 하고 있고, 장애인이용자분들의 직업재활업무도 함께 보조해서 하고 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학창시절 경영학공부를 하다가 끝까지 마무리를 못한 것이 살면서 계속 후회가 되었고, 특히 결혼 후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취업을 준비하면서 산업체 입학 전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진전문대가 취업에 특화되어있다는 점도 좋았고, 육아와 일과 공부를 모두 병행해야 상황에 주저하고 있을 때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하다보면 길이 있다고 상담을 잘 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용기를 내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 시절은 어땠나요?

    40살이 훌쩍 넘은 나이에 학교를 다시 다닌다고 하니 설레이면서 한편으론 낮에는 일, 밤에는 학교, 집에서 저녁을 혼자 먹을 아이들 생각하니 옳은 선택일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그 수업시간 만큼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었고, 교수님들의 현장 경험담을 들으면서 사회복지과에 대한 비전을 알게 되었고, ‘ 내가 진짜 잘 할 수 있는 분야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진짜 공부를 열심히 하면 2년뒤 무엇인가 할 수 있게다. ‘ 라는 나의 달라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업체 위탁반은 일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 반이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는 학우들과 정보공유도 하면서 서로 힘이 되는 수업 분위기가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자신이 생각하는 영진만의 장점은?

    기회는 공평하고 열심히 하는 자에겐 그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공부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교수님들 덕분에 취업의 다양한 정보와 준비해야할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취업의 길이 있다는 점이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영진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영진에서 공부하면서 모든 교수님들과 학교 프로그램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영진 사회복지과에서는 수업 이외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일이 행정의 업무는 기본이므로 컴퓨터 활용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방학 때마다 자격증 준비반을 단계별로 만들어주셔서 한글과 엑셀자격증은 기본으로 이력서에 쓸 수 있게 되었고, 주간 정규학생들과 달리 산업체위탁반은 낮에 본업이 있는 관계로 실습기관선정이 어려운편인데 적극적으로 주말실습기관, 야간실습기관 등 실습기관선정에도 앞장서서 도와주시고, 특히 세미나 수업 중에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공문서 작성법부터 앞으로 취업을 두고 고민하던 학생들을 위해 현장업무와 기관들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과 취업준비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까지 이 모두를 해주신 <이재성 교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학생들과 1:1면담을 매 학기 진행하시면서 학생이 처한 상황과 그에 맞는 준비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할 때 마다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영진에서 사회복지학과 전공심화공부까지 이어서 할 수 있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더 공부해서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이바지 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