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이령희
소개글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2년도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한 이령희입니다. 현재 울산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혜진원’에서 생활재활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여름방학 때 요양보호사 수업을 듣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동아리활동(복지현장속으로)에서 부회장을 맡으며 선후배, 동기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보며 내향적이었던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꿔보았습니다. 동아리활동이나 여러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며 즐거운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TV, 유튜브에서 취업률 1등이라는 광고를 보고 영진전문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홈페이지를 보던 중 학과를 빛낸 졸업생의 인터뷰를 보고 영진전문대학교는 말만 취업률 1위라고 하는 것이 아닌 진짜로 취업을 잘 시켜주는 것을 알게되어 영진전문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담당업무는?
노인, 청소년, 아동 분야에서 실습과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았지만 장애 분야는 한 번도 봉사활동도 실습도 해본 경험이 없어 장애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어 장애인 거주시설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활지원팀 물고기자리 담당 생활재활교사로 7명의 거주인들을 케어하고 있으며 주업무는 거주인들을 케어 하는 것과 거주인 개개인에게 개별화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장애인 케어 시 쉽게 통제도 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는 체력과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면?
출근 시 거주인들이 저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고 반가워하며 안길 때, 개별화교육을 통해 거주인들이 하지 못했던 것을 하게 되었을 때, 동료 직원들이 나이도 어린데 거주인들 잘 케어 한다고 칭찬해주실 때 자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고쳐나가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고 경력을 쌓고 공부를 하여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학교 다니면서 학교에서 해주는 프로그램들과 봉사활동을 많이 참여 해보며 자신이 맞는 분야를 빠르게 찾고 원하는 곳에 취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