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1. 입학정보
  2. 분야별 취업자 인터뷰

분야별 취업자 인터뷰


  • 안소영

    • 졸업년도 2022년
    • 출신학과 사회복지과
    • 취업기관 성록뇌성마비복지관
  • 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를 2022학년에 졸업하고 현재는 학사학위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소영입니다올해 2월부터 사단법인 상록뇌성마비복지회에서 경제능력 강화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입학 당시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할 수 없었지만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학교에서 개최하는 자격증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점차 발전해나가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현장에 나갈 기회를 얻고 싶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영진전문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담당업무는?

       사회복지실습을 노인복지관에서 했지만 실습 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담당교수님과 상담을 통해 장애인복지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몸에 좋은 건강식품 찾아들고 장애인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물건만 전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계시는 분들에게 안부 인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동무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주변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 장애인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사회복지사는 성실함 뿐만 아니라 책임감과 유연함이 필요로 하는 직업입니다. 언제나 돌발 상황이 나올 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항상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황판단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현 직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긍지나 자부심이 있다면?

       건강식품을 들고 찾아뵐 때 환한 웃음으로 저를 반겨주는 분들을 만날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매달 전해드릴 건강식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아직 배워가는 단계라 많이 부족하고 어리숙하지만, 발전하여 주저하지 않고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달려나가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2년이라는 시간이 길어 보이지만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조급하고 방황할 수 있겠지만 주변에 맞추지 말고 자기 발걸음에 맞게 달려나가세요. 열심히 달리다 보면 여러분에게 맞는 길이 보일 겁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후회 없는 학교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