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서지애
소개글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0년도에 사회복지과 전문학사 과정 졸업 후 2022년도에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서지애입니다. 저는 현재 진명해안노인복지센터 주야간보호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좋아했지만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대한 알차게 보내려고 동아리 활동을 비롯하여 특강, 자격증 수업 등 빼놓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하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특별한 이유로 남들보다 일찍이 사회복지 분야를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여러 대학 입시 설명회 중 영진전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듣고 영진전문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담당업무는?
더 늦기 전에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곳에 취직하기 전 평소 관심 있던 분야로 면접을 여러 번 봤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다 될 수는 없다는 말이 맞듯이 원하는 곳에 붙는 건 쉽지 않았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면접을 본 곳이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이며 주야간보호팀에서 송영을 비롯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긍지나 자부심이 있다면?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치매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얼굴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아침마다 센터에 오시면 "우리 선생님 일찍 오셨네"하며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시고 어르신들께서 해주시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원동력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이곳에서의 경험을 좋은 발판삼아 앞으로 제가 꿈꿔왔던 분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해 보는 것이 꿈입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현장경험도 중요하겠지만 그만큼의 지식과 실무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양식을 쌓아 많은 클라이언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처음 현장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일을 하는 중이라면 한번쯤은 '이 길이 맞나'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든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이 어긋났다고 해서 바로 포기해 버리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순간을 소중히 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간다면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 후배님들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