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2년도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권혜인입니다. 현재 장애아동 거주시설인 혜진원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 중이며 은하수자리 선생님으로 6명의 장애아동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학교를 많이 가지는 않았지만 온,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공부와 과제를 열심히 하였고, 동아리 활동과 학교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수업이나 활동들을 많이 참여하려고 하였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을 가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대학을 가게 되어 대학입학을 고민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취업’ 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진전문대학교를 선택한 다양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취업률이 좋다.” 였던것 같습니다. 취업률이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여 제가 원하던 직업을 하루 빨리 가지고 싶었기 때문에 매년 많은 취업자를 배출하는 취업률을 보고 믿음이 가서 영진전문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담당업무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생활재활교사입니다. 시설에서 거주하는 거주인들 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지도하며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기본생활능력을 습득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이런 것들이 단기간에 완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활재활교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책임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활재활 업무는 장애아동들의 케어를 우선적으로 하다 보니 체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현 직업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긍지나 자부심이 있다면?

   거주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발전시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가치와 지식, 기술 등 전문성에 대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사람을 대하는 업무다보니 인내심과 포용력도 많아야 장애아동들을 더 사랑할 수 있고, 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사회복지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도 제 적성에 잘 맞아서 현재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은 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더 많은 노력과 도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고 현재보다 더 나은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취득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또한 도전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2년이라는 기간이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배우기에는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기간 동안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이나 다양한 경험들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분야를 경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잘 선택해서 원하는 직장에 꼭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사회복지사가 되셔서 현장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