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담당을 맡아 근무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2019년도 졸업생 장영훈 입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처음 사회복지라는 전공을 선택한 것에 있어서 스스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해외 봉사 활동, 학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특강과 같은 새로운 경험들이 훗날 제가 선택한 진로에 좋은 영향을 주었고 또한 특별한 추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학생의 취업에 대한 책임감을 학교로부터 느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사회복지를 전공 하면서도 사회복지사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었던 자원봉사 활동은 저의 진로선택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자원봉사분야는 사회복지분야와 성격이 비슷하지만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자원봉사 개념은 자선적이었다면 현재의 자원봉사 개념은 전 국민적인 활동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교육 부분에서는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 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다. 이러한 과정에서 제가 기획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제가 진행한 교육이 활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원봉사는 시민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 됩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사회의 문제 해결과 벌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만나면 내가 맡은 업무에 있어서 더욱 더 노력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기도 합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현재 맡은 일에 있어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 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 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 경험과 지식을 쌓고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금 더 나은 사회복지 실천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교생활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겠지만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도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짧지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2년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