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2019년도 졸업생 구예지 입니다.
저는 현재 육주복지회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하여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교생활에 관심이 많아 학생회 활동을 하며 대표라는 이름하에 리더십의 자질을 키울 수 있었고, 다양하고 많은 봉사활동을 하며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요양보호사인 어머니를 보고 자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봉사를 경험하며 적성에 잘 맞아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고등학교 때 영진전문대 입학설명회를 듣고,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경험하면서 노인분야의 봉사가 저에게 가장 큰 행복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노인분야의 기관을 찾아보았고,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후’,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이념이 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저의 밝은 성격과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러한 이념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어르신들이 “선생님” 이라 불러주실 때 가장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일할 때 모니터링을 나가게 되는데, 가서 어르신들의 수업하시는 모습, 일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괜스레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사회복지는 다양하고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전 대학원 진학과 외국어 공부로 한국을 넘어서 선교와 봉사를 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선 외국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2년 동안 정말 알차게 살아야지 나의 미래를 정할 때 조금 더 폭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즐기면서 학교생활 하시고, 여러 봉사를 많이 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취업하시거나 앞으로의 삶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늘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