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7년 2월에 졸업하여 현재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의 3, 4학년 전공 심화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경산에 있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루도비꼬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임정열입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2학년 2학기에 반대표를 맡은 것과 어떤 분야가 가장 적성에 맞는지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다닌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늦은 시간까지 공부도 해봤고, 어떤 날은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며, 하루를 음주가무로 마무리한 기억도 있습니다. 글로벌 존에 가서 외국어를 배우기도 하고, 수업이 끝나면 동기들과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기쁜 날도 있었고 울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모두 소중한 추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에 대해 고민할 때 영진전문대학 홈페이지의 전국 최다 수준의 장학 제도와 전국 취업률 1위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실습하게 되었고, 가장 적성에 맞다고 생각한 분야인 만큼 선택에 대한 후회 없이 즐겁게 실습을 마치면서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근무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발전시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가치와 지식, 기술 등 전문성에 대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앞으로도 장애인 영역의 사회복지사로 종사하고 꾸준한 학습으로 지식을 습득하여, 그들의 자립에 필요한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서 많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시간은 어떻게 보내던지 흘러갑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2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예비사회복지사에서 사회복지사가 될 것입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첫 직장을 본인이 원하는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항상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가 되어 현장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