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도에 졸업을 한 백선욱 입니다.
현재 근무지는 아시아 복지재단 자유 재활원이며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의 3,4학년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에도 진학하여 일과 학업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저는 사회복지과를 희망하였습니다. 사회복지 관련 학교를 찾아보다 영진전문대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교라 망설임 없이 선택을 하였으며 무엇보다 학교의 위치가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통학하기도 좋았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실습을 하면서 기관에 대한 애정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담당업무는 생활재활교사이며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인분들의 곁에서 직접적인 케어를 맡아서 하는 업무입니다. 생활재활교사를 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장애인분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식개선이 많이 되어가고 있고 하나의 지구촌에서 우리와 함께 걸어가며 함께 생활해 나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애인분들의 지적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제 역할은 충분히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무엇보다 지적 장애인분들을 직접적으로 케어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할 수 없는 부분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역량으로 인해 이분들을 웃음짓게 할 수 있고 저로 인해 이분들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때 뿌듯한 것 같습니다. 또한 시설 거주인분들이 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한번씩 표현할 때 웃음 지으며 힘내고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아직까지는 포부와 꿈이 정확하게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현재에 제가 맡고 있는 업무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젠간 저도 제 업무와 책임을 묵묵히 하고 있다면 더 큰 포부와 꿈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학점과 자신의 스펙 보여지는 것을 무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정말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먼저 다가서시고 뛰어 다니실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