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13학번 김다은입니다. 2015년 2월에 졸업해서 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교육협동조합 초등 방과후학교 둥지 교사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대학생이 되어 동아리 활동도 하고 MT, 체육대회 등 학과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조별과제가 많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나름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사회복지과로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친구들도 그렇듯이 높은 취업률과 보다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영진의 장점은?
영진에서 공부하는 4학기 동안 국가장학금을 비롯해서 매학기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양성과정으로 다른 대학들과 비슷하겠지만 현장에 계신 교수님들이 많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영진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영진전문대학은 지도교수님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취업을 도와주십니다. 봉사활동, 실습, 취업준비 등 모든 과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도와주셔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지금 교육협동조합 방과후마을학교 둥지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에게도 생소한 영역이었지만 지도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셨고, 졸업하기 전부터 보조교사로 4개월동안 근무하면서 적성에 맞는지, 근무여건은 어떤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함께 할 아이들과도 친해지게 되어 근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둥지에는 장애, 비장애 초등학생 12명이 방과후에 모여 놀며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아무래도 처음에는 협동조합이 낯설고 아이들과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도 되었지만 장애, 비장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긍지이고, 마을 협동조합이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기도 해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아직 배울 것이 더 많아서 저는 지금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마을 네트워크 사업과 마을만들기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이든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기회는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영진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교수님들과 함께 열심히 배우다보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