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과에 입학하여 전문학사를 마친 후 2015년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한 임민희입니다. 저는 대구지역 뇌성마비인들을 위한 전문복지서비스 기관인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여 활발한 교우관계를 가질 수 있었고, 동아리에서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중․고등학생때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 대학교를 알아보던 중에 우수한 교수진과 높은 취업률 때문에 영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영진만의 장점은?
사회복지전공지식의 강의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양식과 교수님들의 노하우로 타 학교 학생들 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었고,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이 많아 정보공유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진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다른 분야보다 장애인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저에게 관련된 정보를 전달해 주실 뿐 만 아니라 ‘넌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도해 주신 이경희교수님 덕분에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직장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장애인에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저는 뇌성마비인들을 위한 전문기관이라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현 직장을 선택하게 되었고, 사회복지의 꽃이라 불리는 재가복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모든 사람의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직접 회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만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커진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민, 아직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은 사회초년생이지만 5년, 10년이 지난 그 이후에도 사회복지에 대한 지금의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사소한 일이라도 ‘누군가가 하겠지’라는 방관이 아닌 ‘나 부터 해야지’하고 실천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경험이 쌓이고 능력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