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13학번 김지혜입니다. 저는 현재 성인여성 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2년의 대학생활 동안 재미있는 추억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활동도 참여하고 더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학창시절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이 생겼고 사회복지에 대해서 더 세부적인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사회복지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취업률 1위와 우수한 전문대학을 찾으면서 영진전문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본인이 생각하는 영진만의 장점은?
취업률 1위 및 장학금혜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또한, 4년제 무시험편입이 있는데, 2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더 세부적인 공부를 하고 싶을 때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편입을 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영진이 신의 꿈을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교수님들의 조언 및 상담과 취업하신 선배님들의 취업특강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의 취업특강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시설 및 직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 및 실습, 국가근로 장학생 등 다양한 경험으로 취업 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동시온재활원’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생활시설에 관해 관심도 많아졌고 실습도 장애인생활시설인 ‘일심재활원’에서 실습도 하였습니다. 꾸준한 봉사와 실습을 한 후 장애인 생활시설에 관심이 많아지고 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여 현재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처음에는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이용인분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일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제 모습이 뿌듯했습니다. 생활재활교사라는 직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권과 자기 선택권을 보장하며 인간으로써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입니다. 나의 도움을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사는 것을 보며 자부심을 느낍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아직은 4개월 차의 신입이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사회복지사 1급,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따서 모든 분야에 만능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직업을 선택할 시에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사회복지 실습과 보육실습을 하면서 어느 분야가 내 적성에 더 맞는지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습과 봉사활동 및 교수님과 상담 등을 하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년 동안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셔서 멋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