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사회복지과에서 공부를 하였고, 14년도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현재 일하는 곳은 성모자애원 루도비꼬집입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친구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고루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합니다. 2학기 때는 반대표를 맡아서 활동을 하였고, 축제 때는 축구대표도 하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취업이 잘 된다고 생각하여서 영진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학하고 나서 취업 준비할 때 특강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 여러 가지로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많은 것을 지원해 주어 쉽게 취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장애인시설에서 사회복지사 실습을 해보았는데 저와 적성이 맞아서 현재 시설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현재 일터에서는 생활재활교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할 때는 돈보다는 자신의 이상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또한 인내심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데 내가 주는 작은 도움으로 그 분들의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질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장애인복지는 현재 변화의 과도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재활이나 사회성 교육 같은 것이 사회복지시설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직접 사회로 나가서 부딪히며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일하는 일터도 그렇게 이용자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시설들이 그렇게 바뀔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사회복지사로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어디를 가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대상자에게 접근해야 하며, 봉사활동을 여러 곳을 다니며 기관마다 이용자를 대하는 모습에 대해서 많이 알아 두면 좋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복지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뚝심을 가지고 일을 하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