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과 10학번 이지영입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늦은나이에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되어서 많은 걱정이 되었으나,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선배,동기들 덕분에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공동아리인 “복지실천연구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전공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고, 좋은 선배,후배들을 만나서 유익한 동아리 생활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5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연히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대학이 어딘지 찾아보다가 영진전문대를 알게 되었고, 영진에서 사회복지 전공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어느 한 분야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클라이언트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지역아동센터장님의 추천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학생들은 단순히 학점을 따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면서 10년이상 꾸준히봉사하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진정한 자원봉사가 이루어 질수가 있고 우리가 베푼 작은 정성이 클라이언트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아직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작은 행동들로 인해 자원봉사자, 클라이언트 분들이 ‘선생님 덕분에 잘 해결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실 때 아 내가 아직까지 제대로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봉사자 분들, 클라이언트 분들 곁에서 어려운 일, 즐거울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교생활이 직장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 내내 지각하던 학생은 사회생활에서 내내 지각을 하게 되고, 항상 부정적인 학생은 직장에서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됩니다.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면 직장생활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성실한 태도로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음으로 인해 내가 진심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반대로 내가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을 얻게 됩니다. 항상 웃는 얼굴,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다가 보면 어려운 일도 잘 헤쳐 나갈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