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를 2018년에 졸업하여 2020년도 전공심화과정을 수료한 이소연입니다. 2017년 9월 조기 취업 후 현재 진명복지재단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학창시절에는 공부보다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사귀는 것에 신경 쓰며,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관심분야를 일찍이 정했기에 분야에 맞는 봉사활동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실습, 특강 등에 참여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대학 진학 전 2년제와 4년제 사이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아무래도 저는 취업이 우선 이였기에 영진전문대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취업률 1위’라는 타이틀이 영진을 선택하게 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는 현재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경험하면서 그중에서도 노인분야의 봉사활동이 저에게 가장 뜻깊고, 행복감을 주었습니다. 그에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실습을 통해 노인복지의 매력을 느낀 후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는 보편적으로 발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사람에 대한 존엄과 존중을 품고 공감할 수 있는, 또한 어려움을 겪는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합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사업입니다. 사업 참여 후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며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현재보다 더 나은 저 자신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돌아보고 반성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2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겠지만 절대 길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 재학 중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취득하지 않은 것이 제일 후회가 됩니다. 취업 후 본인의 시간을 쪼개가면서 자격증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면, 취업을 목표로 영진에 입학했다면 취업 전 사회복지 전문성을 지니도록 노력하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전공능력향상프로그램, 실습, 특강 등에 참여하여 본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경험들이 본인에게 강한 자극이 될 것이며, 꿈을 이루는 한 발짝 한 발짝 걸음이 될 것입니다.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라며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