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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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분야별 취업자 인터뷰

분야별 취업자 인터뷰


  • 장소희

    • 졸업년도 2021년
    • 출신학과 사회복지과
    • 취업기관 자유재활원
  • 소개글

    • □ 본인 소개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과 19학번 장소희 입니다.

      2021년도 2월에 졸업을 하고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자유재활원에 입사하여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적장애인 케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사실 학점 관리보다 노는 걸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공부에는 집중하지 못했지만 제가 하고 싶고 이 나이 때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해냈으니 성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 없이 즐겁게 보낸 것 같아 좋습니다.

      □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전문대학교 주변에 살다보니 자주 접하기도 했고, 주변에서도 많은 얘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영진전뭄ㄴ대학교가 다른 전문대와 비교했을 때 취업처와 취업률이 좋다고 판단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사회복지실습을 장애인복지관 쪽으로 하면서 장애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장애인 시설도 여러 곳이 있지만 저는 장애인분들 주변에서 함께 어울리며 알아가고 싶은 마음에 거주시설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생활재활교사는 장애인분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키고, 자신들이 맡은 장애인분들을 끝까지 케어해야 되다 보니 생활재활교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책임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생활재활교사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는 개개인별의 인생의 개입해야 하는 중요한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직업입니다. 복지 서비스 수요자와 이를 둘러싼 환경을 고려해 특성에 맞게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전문직이라느 것이 저희의 자부심 아닐까 싶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장애인 거주시설도 제 적성에 잘 맞아서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청소년 상담사와 지도사를 따서 청소년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이 제 현재 꿈이자 목표입니다. 분야를 바꾼다고 해서 현재 근무하는 분야에 소홀해지지 않고, 현 직장에서 이직 전까지 최선을 다해 제가 맡은 장애인분들의 욕구를 해소시켜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신의 가능성을 하나로 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분야의 일이 막상 가게 되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힘들 수도 있고, 절대 가기 싫었던 분야에 가서 의외로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분야만 파고드는 것도 좋지만 여러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에게 제일 맞는 분야를 찾아 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할 때는 연봉, 근무조건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본인이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며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해야 슬럼프가 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